
- 김치 담그기
- 한국인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국 문화 중 하나가 바로 김장(김치 담그기)이다. 예부터 한국인들은 김장을 담가 발효 숙성시킨 김치를 먹어왔다. 밥과 함께 한국인의 밥상에 반드시 오르는 김치는 한국의 식문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서울에는 명동의 <서울김치체험관> 등 관광객을 위한 김치 만들기 체험 공간이 여러군데 있다. 전문 강사에게 직접 김치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본인이 담근 김치를 현장에서 보쌈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또, 남은 김치는 진공 포장을 하여 가져갈 수도 있다.
- 템플스테이
-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착하였다.
템플스테이는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에 머물며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참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쁜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참선을 통한 명상 등 정적인 활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다. 현재 한국 100여곳의 사찰에서 진행중이며, 반나절에서 3박4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조계사, 화계사 등 도심 속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 홍대 클럽
- 서울의 홍익대학교 주변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유명하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클럽이 인기를 끌면서 서울의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대 클럽은 1990년대 초 라이브 카페를 중심으로 형성되다가, 1990년대 중반 이후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진 클럽들이 더해지며 다양한 클럽 문화의 산실이 되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타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열광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 넌버벌 퍼포먼스
- 넌버벌 퍼포먼스는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 공연이다. 1990년대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언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한국에는 전통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 한 난타, 다양한 무술과 아크로바틱을 바탕으로 마샬아츠를 선보이는 점프 등이 있다. 이들 공연은 전용관이 설립될 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 관객의 70~80%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울 만큼 외국인에게도 인기다.
- 찜질방
- 찜질방은 뜨거운 방에서 찜질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대중 목욕탕을 발전시킨 형태이다.
목욕탕과 온천, 사우나, 한증막 등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식사, 운동, 피부관리, 수면, 오락 등의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이 늘면서 단순한 목욕시설이 아니라 복합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찜질방은 잠을 잘 수 있다는 공간적 특성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 장소로도 이용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한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 한옥 체험
- 한옥은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은 가옥을 의미한다.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는 한국의 특성에 맞는 건축 형식으로 냉방을 위한 마루와 난방을 위한 온돌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 자연친화적인 집으로 흙, 나무, 돌 등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 소재로만 지었다. 특히, 주 재료로 흙을 사용해 사람에 가장 적절한 수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한옥의 형태로는 기와집과 초가집이 가장 보편적이다.
서울에는 고궁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한옥 외에도 등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 실제 생활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한옥들이 여러군데 있다.
- 한복 입기
- 한복은 단아한 형태, 엷은 색채와 우아한 선으로 정의되는 전통적인 한국의 복식이다.
한복은 적당한 여유를 두고 옷을 만들기 때문에 몸이 말랐거나 살집이 있거나에 관계 없이 입는 사람의 체형을 잘 감싸 주며 몸을 속박하지 않는 넉넉함이 있어 편안하다. 또, 한국의 자연을 옮겨 담은 듯한 반듯한 선과 곡선의 조화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함께 보여준다.
남산골 한옥마을, 덕수궁 등 서울의 유명 관광명소를 통해 한복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 태권도
- 태권도는 한국 전통 무술로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200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를 하는 무도로 수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 자신감을 길러 낸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는 것이 태권도의 행동 철학이다.
서울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국기원과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를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전통공방 체험
- 공방은 한국의 전통적인 공예품을 만들던 장인의 장업장을 말한다. 한국의 공예품은 재료 뿐만 아니라 색과 모양도 자연 그대로를 활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매듭, 자수, 한지, 목공, 회화,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들이 작은 부분까지 정교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자랑한다.
전통 공방은 주로 인사동 및 북촌, 삼청동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한 기념품의 경우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 체험해 볼 수 있다.
- 야구
- 오랫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 야구는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시즌별로 열리는 경기마다 응원 열기가 뜨겁고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기는 건전한 스포츠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8개 프로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잠실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구장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 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